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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SNS 줄임말 모음집 (BRB, BTW, IMO) 메시지, 채팅, SNS 환경에서는 빠른 의사소통을 위해 수많은 줄임말이 사용됩니다. 친구, 동료와의 빠른 소통엔 유용하지만 상황에 따라 오해를 낳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BRB, BTW, IMO를 중심으로 의미, 뉘앙스, 안전한 사용법·실전 예문까지 정리합니다.1. BRB — “Be Right Back”: 일시 이탈을 부드럽게 알리는 법BRB는 “Be Right Back”의 줄임말로, 채팅 중 잠깐 자리를 비울 때 가장 널리 쓰입니다. 물리적 자리 이탈(화장실, 전화 수신 등)뿐 아니라 컴퓨터 재부팅이나 배터리 충전처럼 잠깐 반응이 끊길 때도 사용합니다. 캐주얼한 톤에서는 BRB 단독으로 충분하지만, 업무 환경에서는 이유 또는 예상 복귀 시간을 함께 적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무 사용 팁업무 채팅에.. 2025. 8. 29.
영어 이메일 줄임말, 제대로 쓰는 법 (ASAP, FYI, TBD) 문어체 영어(이메일, 회의록, 제안서, 보고서)에서는 시간을 절약하고 메시지를 표준화하기 위해 줄임말을 적극 활용합니다. 하지만 줄임말은 맥락, 관계, 톤에 따라 받아들이는 의미가 달라 오해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업무 문서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ASAP, FYI, TBD를 중심으로 정확한 의미, 안전한 사용법, 대체 표현, 문장 템플릿까지 정리해 신뢰도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돕습니다.1. ASAP로 긴급도 조절하기ASAP = 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한 빨리)업무 이메일과 메신저에서 자주 쓰이지만, 기한 불명확 + 압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할 때는 반드시 구체적인 마감 기한과 함께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사용 상황이미 합의된 마감 범위 내에서 약한 .. 2025. 8. 29.
원어민이 자주 쓰는 축약형 표현 4탄 (watcha, tryna, coulda) 영어 회화를 공부하다 보면 교재에서 배우지 못한 축약형 표현을 원어민 대화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whatcha, tryna, coulda 세 가지 핵심 축약형을 정리했습니다. 각각의 발음, 실제 쓰임새, 대화 예시를 통해 듣기 능력을 키우고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1. whatcha (/ˈwʌtʃ.ə/)whatcha는 what are you 또는 what do you가 빠르게 발음되며 합쳐진 구어체 표현입니다. 원어민은 일상 대화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지만, 교재 영어에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질문을 할 때 많이 등장합니다.Whatcha doing? → What are you doing? (뭐 하고 있어?)Whatcha think? → What do you.. 2025. 8. 28.
원어민이 자주 쓰는 축약형 표현 3탄 (kinda, outta, dunno) 교과서에는 잘 안 나오지만 원어민 대화에서 매우 자주 듣게 되는 축약 구어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kinda (/ˈkaɪn.də/), outta (/ˈaʊt̬.ə/), dunno (/dəˈnoʊ/) 세 가지를 깊이 파고들며 의미, 뉘앙스, 정확한 쓰임과 공식 문어체에서의 대체 표현까지 정리합니다. 듣기·말하기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실제 예문과 학습 루틴도 함께 제공합니다.1. kinda (/ˈkaɪn.də/): “kind of”의 축약, ‘약간/조금’의 뉘앙스 만들기kinda는 kind of의 구어체 발음이 축약된 형태로, 말의 강도를 낮추거나(hedging) 평가를 부드럽게 전달할 때 쓰입니다. 예컨대 “I’m tired.”가 단정적이라면 “I’m kinda tired.”는 “좀.. 2025. 8. 27.